엄마품에서 떠난지가 일주일이 되었네
명길이는 좋은 곳으로 갔는데,
엄마와 아빠와 형들은 우리 명길이때문에 헤메이고 있네.
니가 못 잊어서 온 식구들이 밥을 못 먹고 있단다.
명길이 좋은 곳에 갔지?
엄마는 믿고 싶어.
아무리 명길이를 불러봐도 우리 명길이는 내 곁에 없다.
수십번 우리 명길이를 불러봤지만, 대답하지 않네.
명길아, 너무 사랑했어.
너무너무 사랑했어.
보고싶다.
너를 잊어야 할텐데, 엄마가 속히 너를 잊고
세상을 다시 힘있게 살아야 할텐데..
니가 나한테 힘좀 줄래?
우리 명길이는 2013년 6월 11일 12:30-13:00 너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너무 미안해.
2013년 6월 19일
명길 너무 보고 싶구나
명길 사랑한다
우리 명길 수만번 불러보아도 우리 명길 없네
명길아, 명길아
우리 명길이 정말 죽었니
죽음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어
니가 없는 이 자리 너무 외롭고 힘들어!
보고싶다 명길,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 새끼 막둥이
오늘도 우리 명길 자리를 바라 보면서 너무 그리워
니 세상에서 사랑 받고 잘 살아
기도할게
-가족일동-
2013년 6월 25일
<사랑하는 내아들 명길 2주째>
오늘은 명길과 작별한지 2주째, 명길이 애견삽 이발하러가는 시간이다.
어제밤 엄마 혼자 큰 집을 지키기엔 너무 힘들었어
항상 너와 함께 다복하게 살았던 생각이 너무 나더라
잘있지! 어제밤 너무 생각이 나고 온 집을 다 쓸고 돌아 다니던 니 모습이
너무 허전했어. 보고 싶다. 명길아
엄마가 너무 미안해
우리 명길이가 있었으면 엄마가 덜 외롭지 않을터인데,
텅 빈 가슴은 채워줄 사람이 없네
외롭고 쓸쓸해 보고싶다
이젠 엄마,아빠 생각하지 말고 잘살아
오늘도 새볔 기도 가서 니 생각 하고 많이 울고 왔어
너를 잊을려고(이젠 잊어달라고)
명길이도 엄마,아빠 잊을 수 있겠지.
너희 세계에서 힘차게 잘살어
명길아 집 생각하지 말고 잘있어
엄마의 미련함으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보고 싶다. 내 새끼
니 영상을 날마다 하루면 몇번씩 보면서 살고 있단다.
명길 자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어
유독이도 넌 너무 집식구만을 생각했잖아!
너도 알지
특히 엄마아빠!
너의 고마움을 잘 알고 있단다.
어제밤 니가 세상 떠난뒤 처음으로 엄마 혼자 있었어.
너무 힘들고 무섭더라
무섭고 외롭지 않게 엄마 혼자 있어도 형 직장에서 늦게 와도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줘.
작은 형이 니 무덤을 찾고 있어
마음 아플가봐
알려주지 않고 아빠,엄마 큰 형만 알고있어.
우리 명길과 작별한지 2주 되던날 아침 8시
보고싶고 또 보고 싶은 막둥이 명길아(3주째)
오늘 또 명길과 헤어진지 3주째 되던날 텅 빈 가슴을 채우지 못해 하루종일 마음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온 길이구나
명길 잘 있지!
명길 너를 못 잊어서 이렇게 가슴이 아파. 한참 헤메이다보니 수영장 물속에서 너를 그리며 한없이 울어 본단다.
울어보아도 내 새끼는 없는데 내가 너무 너에게 집착을 하는구나
너를 놓아줘야 너도 잘 살텐데. 머리가 너무 아파 미안해.
엄마의 미련함으로 너를 그곳에 보내어 이렇게 평셍에 가슴속에 메이고 만다.
너에게 보답할길이 없어 미안해.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우리 명길이는 내 품에서 오늘도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침애에서 둘이 잘터인데.
이젠 추억이 되었구나.
명길아! 명길아!
대답해봐. 장례식때 너의 물건을 큰형이 다 가지고 가지 않고 지금 보관하고 있단다. 모드걸 청산해야 하고. 작별해야 할 터인데.
아직은 못해.
니 생각 하고 간직하고 산단다.
명길아 이젠 엄마도 너를 보내어야 할터인데 힘이 드는구나
니가 없어 온 집안이 조용해. 너무 허전해
작은형 화평이 형은 자격증 1급핵격 했어. 니가 기도했지!
형은 너무 좋아하고 토익학원에 입학했어. 형 잘되게 기도해줘
좋은 직장 들어가서 명길과 지난날의 추억을 자랑하고 살 수 있도록
명길아 너늘 이젠 잊어 볼려고
교회, 레위기성경공부에 참석하고 있단다.
너를 놓아야 엄마가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너도 엄마 생각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니 운명이 거기까지 인가봐
우리와 함께 했던 생활들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너에게 단 한마디로 미안해 밖에 할수 없어
내가슴에 뭊힌 내 새끼. 둘도 없는 내 새끼
너무 사랑했단다. 3주 되던날 8시
명길, 박명길에게 엄마가 4주째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쓰린다.
이 시간 니가 무지개 다리를 가는 시간인것 같아 12:30-13:00
우리 명길이가 엄마가 보고 싶고 무서웠다는걸 생각하면 그 무엇과 타협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난다.
죽음이라도 지켜보았더라면 이렇게 한이 안 메칠거야
너무나 그사람들 원망하다 죄를 짓는다
예수 이름으로 용서하다가도 직분의 채면을 지키기위해 무척 노력 하지만, 너무 서운해
임종이라도 보았더라면 원망하지 않겠다
명길아 니 이시간 4주가 되었네. 그런데 엄마는 왜 이렇게 잊혀지지가 않아
너무 보고싶고 미안해
죽어가는 동안 고통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자리를 서성거린단다
니가 살아올수만 있다면 복수하겠는데. 올 수 없잖니
엄마 아빠 너무 참기엔 고생스럽다
보고싶다. 미안하다
우리 명길 얼마나 그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지 견딜수가 없단다
이 시간이다. 눈물과 한숨의 소리가 밖에 들릴 정도로 통곡을 해본단다
우리 명길이 보고 싶은데 니가 무지개 다리 건넌 뒤에는 아직 엄마 집에서 예배를 못 드리고 새볔기도만 간다
너무 너 모습이 떠올르고 불쌍해서 너무 엄마의 미련함으로 너를 생죽음 시켰어
미안해 명길아
이렇게 편지라도 너에게 써 내려가면 속이 후련 하련지
눈물 흘리며 너의 영상 편지를 너에게 회개하면서 써내려 간단다
지금도 작은형보고 명길내형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화평형은 그 소리가 좋은가봐
동생이 없잖아
내 새끼 너무 보고 싶어
세월이 이젠 4주가 되었는데 너를 놓아 줘야 할터인데
이렇게 눈물로 살아가는 너의 엄마 어쩌면 좋니
그곳에서 엄마 잘 지켜줘
너무 사랑해다 내 새끼
한번도 9년을 살면서 개라는걸 잃어 버렸어
사람으로 내새끼로 형들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 너 알고 있지?
형들이 질투한것도 알고 있지?
너에게 눈물 흘리며 편지로 써 내려다보니 조금은 마음이 후련해진다
또 만나자. 안녕
너무 사랑하고 사랑하는 명길에게(5주째)
명길아 안녕
잘 있었지
오늘 명길 5주째 되는 밤이구나
엄마도 잘 있었어
하루종일 바뻤어. 엄마 오늘 기다렸지!
분주한 하루를 보내면서도 너 명길이는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구나.
항상 니가 먼저 마음을 차지 하고 있구나
오늘 원룸 사진찍고 전주대학교 홈페이지에다 모집광고 사진을 올렸어
항상 너와 함께 하기 위해 아빠가 원룸으로 데리고 가는걸 넌 알고 있지
집에서 같이 원룸 잘 지켜줘 24칸의 니가 작은 사장님이야. 아빠는 큰 사장님이고.
좋은 사람 우리 원룸에 와 달라고 기도해라
우리 명길이는 지금 나와 같이는 않지만 이젠 화이팅하자
엄마가 이젠 너의 세계에서 잘 살기 위해선 너를 놓아야겠어. 도와줘
하나님도 너를 놓기를 바라시는것 같다
지금 글을 써내려 가는데 불이 나갔어
이젠 놓아주라고 신호하시나봐
너무너무 사랑했기에 시간이 가도 불쌍한 내 새끼 생각만 해도 화가 난단다.
모든걸 용서를 해야 할터인데
너희 엄마 왜 이렇게 화가 날까
니가 보고 싶어서 일까
토요일에 너를 잊어 볼까 해서 식구들 여행다녀 왔어
하동, 피아골, 노고단, 뱀사골 너무 너로 인해 스트레스를들이 쌓여서 너를 생각하면서 하루 여행했단다.
가면서 옛날 너와 함께 여행다녔던 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눈물이 나더구나
그래도 이젠 너를 잊어야지 않겠니
어쩔 수 없어
하나님도 그걸 원하시는것 같아
오늘도 새볔기도가서 아무 생각 없이 울고 왔어
아빠도 니가 무지개 다리 건넌뒤 때로는 우울하신가봐
아빠 기도해줘
명길아 좋은 소식이 있단다
화평이 형이 명길이 대신 엄마를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었어
7월 14일 11시 대 예배때 너희 형이 청년회 1년 6개월 공부를 마치고 수료식때 간증을 했잖아
너무 잘했어. 형에게 조금은 엄마가 미안하더라
너무 화평 형에 관심이 없었어
큰형은 큰형이라고 똑똑하니까 막내 명길은 너무 예쁜짓을 많이 하고 사랑을 독차지 하고
중간에 화평형이 희생을 했지
니가 가고 난 뒤 작은형이 너무너무 잘나가고 있어
다행이 조금은 형 때문에 위안을 삼는다.
명길이도 우리 가정 잘 되길 바라지!
그곳에서 기죽지 말고 잘 살아
집에서 식구들한테 사랑 받은것처럼
엄마가 어쨋든 정신은 차려보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어
걱정하지마
명길아 엄마 또 불러 본단다
아무리 또 불러봐도 니 이름 명길이는 질리지가 않는구나
가슴이 찡하고 명길 생각만 하면 정신이 난다
오늘도 슈퍼에 가서 나도 모르게 니 간식을 챙길려고 했단다
우리 명길 엄마 다시 불러 보자
명길아 명길아 명길아
그럼 안녕하자
우리 명길 화이팅!
너도 승리하고 나도 승리하자
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 아들아 6주째(명길)
어김없이 오늘도 비가 오는구나.
하나님도 서운하셨는지 너의 생죽음을 노여워하고 가엽게 여기는것 같다.
니 죽음의 일주일이 되면 좋은 날씨였다가도 화요일만 되면 여김없이 비가 내렸어.
오늘도 비가 온다.
지치다 못해 너 명길이가 보고 싶어서
방황하다. 너의 이름을 불러 본단다
지금도 내곁에 있어서 쫄랑거리는것 같아.
어찌도 엄마에게 순종했는지 니가 죽은뒤에는 엄마가 웃음이 없어졌어
너 명길이만 보면 무엇이 기뻣는지 알지 못해도 웃음꽃이 날마다 얼굴에 미소로 지었는데 지금은 형들이게 날마다 혼난단다
신경질만 부리고 짜증만 낸다고
그동안 너로 인하여 엄마가 웃음꽃으로 살아왔나봐. 나는 지금 니가 떠나고 보니 내 인생의 절반의 행복 명길이를 통하여 기뻤었나봐.
9년의 나의 동반자가 아니더냐
내가 천국에 가면 너를 만날런지 너의 세계는 영이없는데. 만날런지 모르겠다.
명길아 아무튼 보고 싶어. 내새끼!
잘못했어 거듭 안타갑고 잘못했어
미련한 엄마가 밉지 너무 미워하지마 너를 더욱 시원하고 좋게 하기 위하여 애견샆 데리고 간거야
그만 거기서 실수하고 무관심으로 한 가정의 행복을 빼앗았단다.
너로 인하여 우리 가정은 아직도 행복을 잃었어.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보이지가 않다.
얼마나 순간의 실수였다고 했던 한 가정의 행복과 죽음을 빼앗아 가는 것을 하나님도 알것이지.
그건 하나님께 맡기자
우리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비록 니가 없어도 항상 너의 몫을 챙기고 항상 너의 생전의 모습을 굿바이 펫을 통하여 집에 엄마 핸드폰 속 동영상을 보고 산단다. 그때 너 살았을때 너의 행동과 너의 모습을 안찍어놓았으면 어쩔뻔했는지. 정말 아찔하고 무서워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조그만 새장에 갖혀 있을 때 너무 힘들고 더웠지
생각하면 미치겠어
불쌍한 내 새끼 어쩌면 좋니
눈물 흘리면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지금 엄마는 시간만 나면 너의 모습을 보고 산단다
아빠가 너의 유골 나무 밑에다 잘 묻었어 그런데 비가 오면 젖을까 비가 맡지 않게 시원한 지붕도 해 놓았어
아빠 너무 좋아했지
아빠도 너를 사랑한걸 알지
형들에겐 어렸을때 한번도 무릎에 앉고 밥을 먹여준적이 없어
그렇지만 너에겐 9년이란 세월을 퇴근하고 오시면 무릎에 놓고 그 가늘고 가느다란 무릎이 니 것이 었잖니
한 번도 귀찮다고 소리 지르지 않은 것 같다
때론 엄마도 형들도 샘이 날 때도 있었어
이렇게 우리 명길이 빈자리가 크구나
여름 휴가가 되면 너 명길이가 불쌍해서 9년을 좋은데 가지 못하고 되돌아 온 것 알지 니가 못 잊어서 외국여행을 한번도 못 간단다.
니가 못 잊어서 행여나 엄마 아빠 없으면 어떻게 될까봐
올 여름에도 명길이 속상해서 멀리 휴가 못 갈 것 같다.
명길아엄마가 그렇게 불러 보는데 대답 한 번 해봐
우리 명길이는 좋은 무지개 다리로 건넌 것이 사실인가봐
그렇게 애타게 불러보고 불러보아도 꿈에도 한 번 보이지 않아
잘살아 재미잇게 행복하게
우리 식구들 없어도 너는 분명히 어느곳을 가더라도 사랑받을거야
집에서 너무도 사랑받고 살았잖아
너의 젊잔하고 듬직한 너의 모습이 너무 보고 싶단다.
명길아 엄마 이젠 행복하고 기쁜일만 있도록 니가 도와줘.
우리 살림 니가 다 햇잖아 안 좋은 것은 니가 생전에 나와 함께 살면서 니가 막은 것 같다
엄마 고민이 있어 이리집 208, 308호를 팔아야겠어 주인이 안나타나
기도 해줘. 엄마 걱정하지 말게
우리 원룸에 좋은 사람들 들어오라고 기도하고 우리 명길이와 이렇게 애기하니깐 엄마 너무 좋아
명길아 그럼 안녕할까
승리하자 힘내라!
또 다음에 대화하자 잘 있어 안녕
<너무도 사랑했기에 너를 못 잊는단다.>
엄마 현자가 2013년 7월 23일 10시 30분
명길이 니가 무엇이 길래?
명길이 니가 무엇이 길래 이렇게 가슴에 매여 24시간 떠나가지 않는가.
너의 모습 생각들이 오늘도 엄마를 사로 잡는구나.
너무도 너를 못 잊어서 7주 되던날 일부러 수영장에 하루종일 있었단다.
그래도 떨궈지지 않아 이렇게 자나깨나 우리 명길
잠잘때도 명길
눈을 떠도 우리 명길
너 엄마에게 너무 하는 것 아니니?
왜 이렇게 우리 명길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남들은 개 한마리라고들 하더라.
그렇지만 엄마에게 너는 가장 소중한 우리 막둥이었잖아.
너를 잊을려고 엄마가 아무리 많이 노력해도 너와 똑같은 아이들을 보았을때는
엄마가 정말 보고싶어서 미치겠어.
아무리 보아도 우리 명길이 같은 것은 없더라.
명길아. 사랑한단다.
내 아들아!
자나깨나 내 머리속에서는 아직은 떠나가지 못 한단다.
요즘 너를 잊어보려구 굿바이펫을 보지 않은 때도 있단다.
그래도 한가지야
너무도 너를 보면서 두렵고 안쓰럽고 마안해서.
지금 나와 함께 있으면 얼마나 예쁜짓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내가 힘들었을때도 항상 변함없이 내 편이 되어준 내 아들 명길
그 얼마나 엄마에게 충성했느냐.
난 내 평생 이젠 언젠가 엄마도 너와 같은 길을 갈때까지도 아마 너를 기억 할 것이야.
지금은 아무리 좋은 것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더라도 마음에 놓질 않아.
엄마 머리 속에 온통 눈만 뜨면 명길이가 떠올라. 아무리 새볔기도가서 기도도해보지만 너 죽고 믿음이 많이 떨어졌어.
너무 허무하고 줒는것이 무서워.
명길이 잘있지?
명길아 엄마 니가 너무 보고 싶은데 니 물건과 소파에 누워 있으면 우리 명길이가 여전히 내 곁에 있는것 같구나
지난주까지도 너무 허무해 그런지 눈이 잘 안보였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걱정하지마
그리고 큰형 영태 K5기아자동차 샀다.
너 몰랐지 알고 있었니?
우리집 오늘도 왔다같다 너무 좋아
전북은행의 수습행원에서 정식행원으로 형 발령났어
행장님께서 꽃다발도 집으로 보내왔어
니 생각 나더라
우리 명길 기분이 좋으면 뱅뱅돌아 다니는 너의 애교의 모습이 너무 생각나더라
보고 싶다 명길아
잊어야 하는데 어쩌면 좋니
너무 너로 인하여 내 가슴에 상처가 크다
언제나 너를 잊을지는 나도 몰라
긴시간이 필요할것 같구나
지금은 작은 형이 있지만 방학 끝나면 원룸으로 가거든 너 명길이가 없어서 엄마 어떻게 살지 지금부터 무서워
명길이가 있었을때는 참 행복했지
아빠 안와도 무섭지 않고 그랬는데.
큰 형이 이젠 조금 일찍 집에 올지 몰라
많이 일을 배운 것 같더라
명길아 여긴 가장 더운 날씨야
오늘도 무더위와 싸워야 할 것 같다
올 여름 휴가도 반짝 하루밤만 자고 올 것 같구나
휴가만 되면 너 때문데 걱정했는데 정작 니가 없으면 홀가분할지 몰랐는데 그렇지도 않구나
해금강으로 남해로 같다 올 작정이야
집 잘 지켜줘!
큰형은 아마 못 갈 것 같아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우리 명길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더라도 행복한 놈이야. 그렇지?
온 집안 식구가 명길이가 그리워서 때론 식구 모두가 우울할때가 너무 많단다.
니 생각하면 보고싶어서 죽겠어. 울고 있단다.
엄마 지금도 울고 있어
아무리 노력을 해 보아도 그리 쉽게 노력이 되지 않는구나
내 사랑하는 내 명길이
명길아 사랑한단다.
명길아 사랑한단다
내 눈물은 마르지도 않는구나
명길이만 생각하면 엄마도 모르게 먼저 눈물이 나와 있어
엄마 못났지
우리 힘내자 그럼 다음에...엄마 현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