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실아.
금실이가 잊혀지는게 두려워선지 더보고 싶다.
잘지내지? 오빠있는 여기보다 그곳이 더 추울텐데.
지난주엔 새식구가 오빠한테왔어.
이제 두달 남짓한 녀석이야.
이름은"금자"여자구.."라브라도"종이란다.
넘설치고다녀서 정신도 없고..이녀석을 볼때마다 금실이 생각이 더나.
요며칠은 설사땜에 병원 다니고 있어.
이녀석을 금실이만큼 키울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
금실이가 오빠대신 교육좀 시켜주라.
잘하는거있잖아?
그러고보니 금실이보러 가는날이 다음주네.
그래서 오빠 고민중..
금실이만 보고올까..아님 새식구도 왔는데 금실이데리고 올까하고..
언니야는 그냥 금실이 보고만 오자고 하는데.
금실이 생각은?
잘 생각해 보자구..
그럼 다음주에 만나기로 하고,잘지내고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