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실아!!
잘지내고 있니? 엄마. 아빠. 언니는 모두 잘지내구 있어.
아빠하구 언니는 우리 몽이 보낼때 같이 못해서 넘 미안해했단다... 서운해하지않았지?
몽이는 다 이해해줄거라 생각해. 생전에 우리가족밖에 몰랐던 우리 실이가.. 지금 있는곳에서 잘지내는지
너무 걱정이다 .. 다른사람들에게 손한번 못대게 한 우리 실이인데.. 아마 잘적응하고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들 떠올리면서
잘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해...
엄마 . 아빠.언니 그리구 오빠두 집에들어가면 우리실이가 있는것같아.. 실이의 빈자리가 너무 크구나..
그누구보다 아빠가 너무 허전해하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시면 실이가 항상 반겨주고 했는데 아무도 없으니 실이생각이
많이나실거야.. 엄마도 물론 언니두 그렇겠지만... 눈치빠르고 영리하구 말은 못해도 우리가족 눈빛만 봐도 다 아는 실이였는데
가족들 어디갈때두 차타는거 좋아해서 같이 다니고 했는데.. 그렇게 갔어도.. 후회는 안할거라 생각해.
실이야!! 지금 있는곳에서 이곳에서 먼저간 언니. 오빠.동생들하고 편안하게 잘지내고 우리 가족들 잊지말고..
17년이란 시간동안 우리가족 지켜주고 힘들땐 힘이되준 우리 몽실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
엄마.아빠.언니 이오빠는 끝까지 우리실이 기억할께 약속!!! 다음생에두 꼭 함께하자 ~ 사랑해 실이야 ♥
- 보고싶고 그리운 실이에게.. 오빠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