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용맹보보야~
네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벌써 한달이 되었구나
거기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너의 마지막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구나
병원에서 당장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조금 상태가 좋아졌다고 산소방에서
우리를 쳐다보며 꼬리를 흔들던 너의모습이.....
아빠는 너무 괴로웠단다. 그날 너를 거기에 그냥 두고 오는게 아니었는데....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네가 갑자기 그렇게 떠날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단다.
너를 보내고 너무나도 슬프고 상심이 커서 잠깐이나마 애견샵을 다녀온 적이 있었단다
잠시나마 그 꼬물거리는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네 생각이 잊혀지는 듯 했단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그 어떤 아이도 너를 대신할 수 없고
너에게 주었던 만큼의 사랑을 다른 아이에게 똑같이 줄 자신이 없단다.
보보야!!!! 우리 보보야!!!
너는 정말 우리가족에게 모든것을 남김없이 다 주고 떠나 갔구나
너는 정말 최고였어!!!! 최고!!! 최고!!!!
보보야!!! 거기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렴~~
마음이랑도 사이좋게 지내고 엄마, 아빠, 누나 안부도 전해주고~~~
정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사랑 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