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아 안녕?
너가 거기로 간지 인제 2틀이 지났구나..
언제나 보고싶다 우리 달봉이..
엄마랑 아빠는 너가 부르면 막 달려나올꺼 같대...
나도 너가 꼭 살아있는것만 같다...
달봉아...
언니가 정말 미안해
언니가 너 그렇게 힘들게 보내고....
쭉 너한테 속죄하면서 살께...
너 한달동안 밥도 못먹이고 보내서 미안하고 너 한달동안 병원만 쭉 데리고 다닌것도 미안하고
너랑 어딜 한번 놀러가보지도 못한게 미안해
그리고 언니가 모르고 너 약먹인것도 미안해 언닌 정말 몰랐어..
너가 약을 먼저 먹었는지...
언니가 평생 속죄하면서 살께..
달봉아 그러니까 거기선 마음편히 너가 먹고싶은 만큼 먹고
여기선 걸을 수 없어던 네발로 뛰어댕겼음 좋겠다..
언닌 그 바램밖에 없어...
그리고 언니 마니 미워해도 돼..언니가 다 벌 받을께...
달봉아 언제나 보고싶고 사랑하고 그립다...
너와 함께 한 12년 정말 잊지 않을께
앞으로도 너 절대 안잊을께..
정말 무지개 다리를 잘건넜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우리 달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