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작은딸 치기야 여행길은 무섭지 않니? 혼자라서 낯설지 않니? 혼자라서 밥도 못 먹고 한 귀퉁이에 쪼그려 앉아 있지는 않니? 누군지도 모르면서 뒤만 졸졸 따라가고 있지 않니? 걷다가 힘들어서 풀숲에 숨어 울지는 않니?치기야 엄마는 우리 치기가 겁도 많아서 어디 가서 맞지는 않는지 걱정ㅈ이 너무되 늘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엄마가 늘 옆에 있으니깐 무서우면 엄마한테로 달려오고 배고프면 엄마한테 밥 달라고 오고 목마르면 엄마한테 물 달라고 오고 졸리면 아무 데서 눕지 말고 집 문 앞으로 와서 자고 여행하다 지치고 힘들면 언제든지 대문 열고 들어와 엄마가 두 팔 벌려 꼭 안아줄게........... 사랑해
엄마작은딸 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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