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아 편안히 잘 갔지 ? 엄마도 집에 잘 도착했어 ㅎㅎ
아직 뚱이가 이 집에 없다는게 실감이안나지만 엄마가 딱 오늘까지만 슬퍼하려고해
뚱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집에 있는 뚱이의 누나 모찌, 동생 회초에게 더 신경써주고 최선을 다해서 같이 살아가보려고해
우리 뚱이 낯도 많이가리고 겁도 많은데 그 무지개다리가 우리 뚱이에게 무섭지않은 길, 낯설지않은 길이 되었으면 좋겠어
가서 좋은 친구들 많이만나고 혹여나 엄마가 가게되면 꼭 마중나와서 웃으면서 인사해줬으면 좋겠어 ㅎㅎ
엄마가 우리 뚱이 1년 365일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갈게
엄마가 항상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뚱아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와줘🫶🏻
엄마는 뚱이가 아니면 아들로 생각할 애기가 없거든..
엄마에게는 뚱이가 최고의 아들이였어 최고의 애기였고 최고의 고양이였어
뚱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이 편지가 너에게 꼭 닿았으면 좋겠다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