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아는 사람들과 추모영상을 보면서 엄마는 오늘도 펑펑 울고 말았어
언제쯤이면 기쁜마음으로 너를 추억할수 있을련지 엄마는 자신이 없다
엄마친구가 하는말이 할아버지보다 바다가 먼저 별이 되므로 인해서 할아버지가 장수하실거라고 그걸로 위안을 삼으라고 하더라 내딸이 할아버지를 지켜줄거라 믿을께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기억이 지워지시니 오늘은 너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시나봐
엄마는 할아버지표정을 보고 너의 안부가 궁금하다는걸 알았지만 그냥 못알아듣는척 하고말았어
할아버지가 불편해하시는것 같을땐 바다가 엄마한테 알려줘
편찮으신 할아버지가 지금보다 나빠지지 않게 바다도 도와줘
너에게 해달라는게 이렇게 많으니 울애기 친구들이랑 놀 시간이 없겠다
엄마가 이것저것 부탁한거 안들은걸로 해 진짜
엄마랑 같이살면서 못하게한게 많았으니 이젠 울애기하고싶은데로 자유롭게 잘지내기를 바래
사랑했고 사랑한다 내강쥐바다 보고싶어...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