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양이 보낸지도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 실감이 나질않아요..
집에가면 뛰어나올거같고..밥먹자란 소리에 투닥투닥 거리며 나올거같고.
졸린표정하고 안아달라고 파고들거같고.
하루하루가 이렇게 길은건지..
괜찮타가도 갑자기 문득문득 사무치는 그리움에 만져보고싶은 마음에
마음이 바닥까지 떨어지곤하네요..
이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하는지.
정말 시간이 약이되는건지..
자꾸 못해준것만 생각이나고..
예상치못했떤 일이라..정신이없는 와중에 갔는데도
정성을 다해서 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자꾸 뽀양이의 부탁을잊고 아파하던 영상만 보게되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팠을까.
겁도 많은 우리 뽀 얼마나 우릴 찾았을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당이 안되네요..
그런 와중에도..
그나마 위로를 받을수있는 굿바이펫을 만나게되서..
그리고 좋은 이선태 원장쌤 만나게되서..
우리뽀양이가 주고간 선물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우리 뽀양이 무지개다리 건너서는 안아프고 맛난밥도 마니 먹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다해서 장례치뤄주셔서..마음다해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또 감사합니다.
아직은..뽀양이 보낼 준비가 안됐지만..
노력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