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장님,
어제 무리를 보내주고 온 가족입니다.
저희와 14년간 함께해준 고마운 아이를 외롭지 않게 따듯하게 보낼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실장님께서 무리 마지막길을 함께 해주시지 않으셨더라면 저희 가족도 무리를 잘가라고 보내주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신경써서 우리 무리 예쁘고 깔끔하게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무리도 감사하다고 마지막까지 좋은 분 만나서 기분 좋다고 말했을꺼예요.
두서없지만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 저희 말고 많은 가족들에게 힘이 되주시고 착하고 예쁘기만 한 아이들 진심다해 좋은곳으로 보내주심이 존경스럽고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는 안개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비를 뚫고 무리를 보내주고 오는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너무 잘 보내준것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보내주신 영상 보면서 오래도록 무리를 추억하고 생각해주려고 합니다.
화창한 오늘의 날씨처럼 무리도 기분좋게 떠났다고 생각하려구요.
저희처럼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 가득한 가족들에게 계속해서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무리와 저희 가족 모두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