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장님
아마도 기억은 못하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잊지못해서 가끔씩 와서 둘러보곤했답니다
2014년 4월 저희 꼴통이를 편안하게 보내주셨지요
그때의 감사함과 감동은 아직도 자세히 기억이납니다
꼴통이보내고 헤어짐이 너무 힘들었어서 다신 아이를 데려올 자신이 없었는데 4년전에 한 이쁜아이가 저희한테 다시오게되었답니다
근데 정말 웃기게도 데리고오자마자 실력있는병원과 이곳을 먼저 찾아봤어요 혹시나 안하시는건 아닐까해서요
여전히 잘 계셔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맘 놓였어요
아이가 오자마자 장례를 걱정하는게 남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그만큼 보내는게 힘들었고 또 어떻게 보내느냐가 참 중요했거든요
지금 둘째는 너무도 건강하게 너무힘차게 잘 지내고있답니다
이글을 쓰는이유는 더 오랜시간 잘 계셔주시라고 부탁드릴려구요 제가 처음썼던 글을 찾아보니 또 첫째가 생각나고 그때 감정 분위기 느낌이 고스란히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안부인사 드리고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빠른시간안에 뵙겠다는 인사는 어울리지않는거 같구요
계속 건강히 잘 계세주시라는 말로 끝인사 드릴게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