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아이사진과 추모영상, 장례사진을 별도 폴더로 잘 정리하여 보내주셔서
휴대폰에 다 업로드했습니다.
이젠 어디서고 뚜벅이가 보고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영상이나 사진을 혼자 보기가 아까워 뚜벅이도 보여줄겸, 굿바이펫의 따뜻하고 어메이징한 서비스 자랑도 할 겸
동료 둘을 불러 같이 보았습니다.
다들 "거기 정말 너무 좋으네요, 어쩜 이렇게 해주나요" 라며 놀라더군요.
우리 뚜벅이는 귀엽게 잘 생겼다고도 얘기해 주었구요.
이틀간 목이 컥컥 메일만큼 슬픔을 감당할 수 없었는데
그 곳을 다녀온 후 이상하게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동안 뚜벅이에게 못해준 걸 굿바이펫에서 다 해주신 것 같아요.
모든 과정마다 실장님의 묵묵하지만 꼼꼼하고 섬세한 진심어린 케어와 견주의 마음을 백분 이해하고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저희 엄마는 천사같다고 말씀하셨을까요...
게다가 서울 출발 전 음식까지 사다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새끼 잘 보내고 왔냐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제천에서 보내고 왔다니까 멀리 갔다왔다면서 사진을 주욱 보고는 너무 좋은 곳 이라며
모든 과정 촬영한 사진에서 보여지는 실장님 손길을 참으로 정성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전 너무 너무 Holy하게 모든 예식과 절차가 치뤄졌고 그 곳에 놀라운 분이 계시다고 했습니다.
뚜벅이를 굿바이펫에서 보내게 되어 정말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덕분에 뚜벅이가 홀가분하게 무지개다리를 넘어 천국에 갔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녀온 후 다시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를 잘 보내고픈 많은 분들이 굿바이펫의 한실장님을 꼭 겪었으면 좋겠어요.
전 양손도 모자라 두발도 치켜들겠습니다.
추모 트리에 걸려 밝게 웃고있는 뚜벅이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참, 우리 뚜벅이 참 이쁜 사진을 메인으로 잘 뽑아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모든게 감사하네요.^^
걱정되는 것은 유족들의 슬픔을 헤아리느라 실장님께서 일상이 너무나 조심스럽고 우울해지시는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하신다니 다행이지만 좀 안쓰러워보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사진으로 언제나 뚜벅이와의 시간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굿바이펫 전경과 실장님, 가족분들 모두 잊지 못할꺼예요.
전 스스로 굿바이펫 홍보대사 하겠습니다.
늘 건승하세요.
- 김시연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