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순아 이사진 여기에 올리면 볼수있을까?
펑순이 가족...
아직까진 칸이랑 핑핑이랑 뚱이는 잘 지내고 있어..
언제나 처럼 핑핑이는 뽀뽀만 하고
뚱이는 너처럼 먹는거 보면 너무 좋아하고..
칸이는 핑핑이랑 뚱이와 너무도 잘 놀고 있어..
근데..
엄마랑 아빠랑 니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
우리 6식구였잖아
무언갈 먹더라도 6개였잖아
우리 강쥐들 빵을 좋아해서 엄마가 언제나 4조각으로 나눠서
너희를 줬잖아 근데..
그게 습관이 되어버렸는지
너희줄 4개만 있으면 "잘됬다" 라는 생각을 먼저하게된다.
그리곤 줄려고 보면 펑순이 너가 없더라구..
엄마는 언제나 널 먼저 줬잖아
"자~ 펑순아 먹자" 하고 니 이름 부르는데
"아~.. 우리 펑순이는 못먹지..." 하고는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난다.
그래도 너가 하늘에서라도 엄마가 주는 빵을 먹을까봐
높이 들고
"자~ 펑순아 먹어" 라고 한다.
널 빼놓고 다른애들을 줄수가 없더라구...
맛있는거만 보면 언제나 내 새끼가 먼저 생각나서...
엄마 또우네... 울면 안되는데..
엄마가 너 살아있을때
이세상에서 내 새끼가 못먹는거 빼고는
몸에 안좋은거 말고는 다 사주고싶었는데
아직도 너에게 맛난거 많이 못사준게 속상하다.
울 펑순이는 맛난거를 가장 좋아하는데말야...
펑순아 그곳은 여기 보다 좋니?
그럼 엄마는 걱정안해..
그리고 우리 펑순이 굶고 있는거 아니지??
맛있는 빵이랑 참, 우리 펑순이 수박 좋아하잖아..
엄마가 좀있다가 수박 잘라서 놔줘야겠다.
펑순아.. 보고싶다.
엄마가 이제 안아줄수도없고..
이뻐해줄수도 없고..
먹을꺼 이쁜거 사줄수도없고 답답하다.
우리 펑순이 예쁜 눈 바라보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좋았는데..
보고싶다 펑순아...
엄마 또우네.. 잘 참았는데...
울면 우리 펑순이가 마음 아파 할수도있다는데..
펑순아 내딸...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