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예삐가 떠나고난후 네가 내 그림자였음이 더 실감나는구나
예삐가 떠난지 오늘로 25일째~~
이 아침도 어제와같이 네그림자를 찾아 헤맨다
예삐오면 마시라고 물을 갈아주고 또다시 네가 그리워 메어지는 가슴을 주체할길이 없구나
언제쯤 너를 향한 그리움이 작아지려는지
언제쯤 네그림자가 희미해지려는지~~~
하루하루를 그냥 넋나간사람처럼
아무 의미없이 표정없이 그렇게 보내며 잠드는순간까지 너를 안고산단다
이제 널 놓아주어야하는데~~~
예삐가 너무 그리워 들어와서 몇자 적어보낸다
엄마편지읽고 오늘하루도 이곳에서처럼
밝고 명랑하고 씩씩하게 잘지내거라
참다가 참다가 견딜수없이 그리워질때 또 올께
엄마도 잘견뎌야지 오늘처럼 내일도~~~
예삐야~~~~~ 예삐야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