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들 마음이~~ 잘지내고 있는거지? 아픈데는 없는거지? 심심하지 않은거지?
네가 떠나간지 벌써 4년이 흘렀구나
아직 있었다면 어느덧 11살이 되었을텐데...
너와 함께 지냈던 6년의 시간이 정맣 즐거웠는데
아빠는 너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마음이가 자꾸 기억에서 점점 흐려지는것 같아 서글퍼진단다.
우리 마음이!!
항상 의젓하고 똑독한 아이였는데...
몸은 비록 불편했지만 누나의 말대로
너는 가족과 함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했을거라는 말에 위안을 삼아본다.
마음아~~~
그곳에서 보보랑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
보보도 잘 챙겨주고 둘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