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먹다 목이메어 컴앞에서 널 추억해...
울강쥐도 넘넘 좋아하던 거였는데...너 몰래 먹다가 딱!걸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
할머니도 고구마킬러 였는데 엄마도 내딸도 집안내력인가?
사랑하는딸 바다야~~
잘지내고 있는거지?
어제처럼 오늘도 동생뚱이가 네가 누워있던 침대에 가서 누워있어 엄마가 맘이 아프네
정리하려다가도 하루만 하루만더 하는 생각에 손이 가질않네
근데 내일은 정리해야만 할것같아 뚱이가 자꾸 너를 찾는것 같아서 지켜보는 엄마가 많이 힘드네
네 흔적을 벌써 지워야하는 생각에 많이 미안하기도하고...
내딸 바다야
집에서의 네자리는 없어지더라도 엄마는 절대 널 잊지않는다는거 착하고 똑똑한내딸은 이해하지
보고싶어 아가~~
너한테 다주지못한 관심과사랑 남아있는 네 동생들에게 표현하면서도 네생각에 울컥할때가 많아
언제쯤이면 편안한마음으로 너를 마주할수 있을지...
바다야
꿈에라도 널 보고싶다 기다릴께 매일밤마다...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