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네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유골함을 몇번이나 쓰다듬었다
할아버지방에 들어가면 네가 있을것 같고...
믿기지도 않고 실감하기 싫어
내품에서 널 보냈다는게 꿈인것 같구나 그날은 무슨 용기가 있어 너의손을 놓았는지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면 엄마는 널 안보냈을것 같아 단 며칠이라도 내곁에 데리고 있을걸...하는 후회가 든다
감지못했던 눈이지만 사진속의 그모습은 그냥 누워있는듯 살아있는것 같거든
엄마가 찍어준 이세상에서의 마지막사진을 보면서도 네가 없음을 인정할수가 없구나
시간이 흐르면 상처는 아물겠지만 내딸의 자리는 더더욱 커지는것 같아..
보고싶다 아가~
제발 꿈에라도 널 안아볼수 있기를 매일밤 기도한다 딱!한번이라도 엄마에겐 충분하니까 꼭한번 엄마가 널 쓰다듬고 안아볼수있게 내게와주길 바래본다
세상에서 젤 예쁜내딸 바다
사랑해 그립고 보고파 아가~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