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겨울
나이: 10살
성별: 남아
살던 곳: 충북 청주
무지개다리로 간날: 2015년 08월 10일 오후 1시경
장례.화장예식일(무지개 다리를 건넌날): 2015년 08월 12일 오후 12시경

굿바이펫
이름: 한겨울
나이: 10살
성별: 남아
살던 곳: 충북 청주
무지개다리로 간날: 2015년 08월 10일 오후 1시경
장례.화장예식일(무지개 다리를 건넌날): 2015년 08월 12일 오후 12시경

한진희
누나바라기 우리겨울이~ 내새끼한겨울.. 그동안 오랫동안 많이 아팠을텐데.. 겨울이는 누나만보면 좋아서 환한모습만 보여주고.. 쫌 아파도 다시 금방 괜찮은모습만 보여줘서 누나는 우리겨울이가 그렇게 갑자기 갈정도로 심한줄 몰랐어.. 정말..진짜 정말몰랐어.. 우리겨울이가 그렇게 죽을정도로 아픈지.. 병원데려갈 생각만하고 맘속깊이 심각성을 몰라줘서 누나는 정말이지.. 우리겨울이한테 미안하고 또미안해...ㅠㅠ 이 미안하고 죄스러운마음 어떤걸로 치유해야할지 모를정도로..그정도로 미안해ㅠ 우리겨울이는 항상 누나만 따라다니고 누나만 기다리고 누나만주시하고 밖에나가도 앞을안보고 누나만보면서 걸을정도로 누나옆에서 잠시도 안떨어질려고 하던녀석인데.. 그런녀석을 어디로 어떻게 보내줘야할지 모르겠다.. 누나없는데에 뿌려주거나 묻어줬다가 괜히 우리겨울이 무섭고 낯설어서 하루종일 누나만 찾아 방황할까봐.. 그럴까봐 아직도 누나품에 묻어놓고있어.. 우리겨울이가 벗어놓고간거는.. 누나가 천천히.. 49일 되는날까지 품에안고있다가.. 그렇게 천천히 보내줄께.. 우리 겨울이 먹보돼진데.. 무지개다리 건너보내던날 밥을같이 못넣어줘서 후회스럽다ㅠ 우리겨울이가 항상 입에물고있던.. 누나없을때건 있을때건 겨울이랑 항상 놀아주던 삑삑이 인형이 없어져서.. 삑삑이인형이랑 같이 보내줘야되는데 못보내준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우리겨울이 밥도 못챙겨갔어ㅠㅠ 겨울이가 젤 좋아하는게 밥이랑 삑삑이인형인데.. 그 둘을 같이 넣어보내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해..ㅠ 우리겨울이 진짜 혼자된기분들까봐 가슴이 찢어져ㅠㅠ 그래도 겨울아~ 겨울이가 벗어놓고간거랑 같이 잘 보관하고있으니까.. 나중에 같이 태워서 보내줄께... 겨울이 누나없어도 무서워하지말고.!! 겁먹지말고!! 방황하지말고!! 누나 이젠 그만 찾고 똘아엉아랑 두리랑 잘.. 지내고.. 놀아... 우리 사랑하는 내새끼 한겨울!! 누나 힘들고 외롭고 괴롭고 슬플때.. 누나 기쁘고 설레고 행복할때.. 늘항상 변함없이 누나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했어~~!! 우리겨울이는 내 애견이아니라.. 정말 누나한텐 사람이상인거 알고있지?! 우리겨울이 누나가 사랑하고 또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겨울아!!~~ 우리겨울이 눈 꼭 감고 코~~자요~~ 누나가 영원히 사랑해 겨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