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5일 새벽에 장례를 치룬 다롱이 언니입니다.
늦은 새벽까지 땀까지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우리다롱이 가는길 외롭지 않게 정성을 다해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수요일날 다롱이가 우리와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겠구나라는걸 느껴서
급히 닥쳐서 아기를 아무곳에 보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기 떠나기전에 좋은곳을 알아봐두자고 생각한게 바로 4일 수요일이였는데....
그날 오후에 이곳을 알게되고 실장님 연락처와 이곳 연락처를 제 핸드폰에 저장했었네요...
불행 중 다행이였을까요?! 우리 다롱이가 그날 저녁 퇴근하고 오는 저를 마지막으로 보고 바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내요...
다행이 미리 이곳을 알아둬서 우리아기를 바로 데리고 와 장례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화장터가 없어서 우리아기 혹시라도 평일에 가버리면 어쩌나...
차가운곳에 두었다가 데려가긴 싫은데...... 언제나 그게 걱정이였습니다.
아기를 바로 장례를 치뤄주고 싶지만, 이곳에는 화장터가 없어서 주말까지 아기를 방치해 둬야 할 상황이였는데,
실장님이 진심으로 아기들을 위해 이 일을 하는것을 느꼈다고, 여러후기에서 읽어서
마지막 떠나는 우리아기 외롭지않게 이곳에서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한편으로는 내가 장례를 알아봐서 우리아기가 떠나게 된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도 들지만,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우리아기가 언니 마음 알고 가족들 모두 있는 그 시간까지 아픈데도 기다렸다가 잠들었다고.....
실장님께서 정성스럽게 우리아기를 닦아주시고, 유골도 잘 추스려주시고,,,
이곳 굿바이펫이 아니였다면 우리다롱이는 지금쯤 차가운곳에 있다가 주말에 우리와 함께 장례를 치루러 가야했겠지요....
이곳을 알게되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우리아기 잊지 않도록 영상도 에쁘게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레를 치룰 때 말씀해주신 아기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다 먼저 좋은곳에 가기 미안해서 주저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많다는 말을 해주셔서 우리아기 걱정하지 말고, 마음편하게 무지개다리 건너 가라고, 화장 할때는 정말 눈물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아기 무지개다리 잘 건너갔네요.
지금도 누군가의 이쁜아기들을 위해 수고 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늦은시간까지 고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더 많은 이쁜아기들을 위해 이곳문을 항상 열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