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딸이라고 말하기가 미안하구나...
내강쥐
엄마가 바브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편지 못해서 미안
너를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굿바이펫으로 가던날이 작년 이때쯤이였던거 같아
너랑 함께하던 동생들은 지금도 여전히 내곁에 있는데 너만 이자리에 없구나
보고싶은 마음에 오늘 엄마는 펑펑 운다
할아버지도 안계셔서 이젠 소리내어 울수있어
천국에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함께 있을거라 생각하며 엄마는 스스로를 위로한다
그래도 될지 모르겠지만...
내곁에 없어도 널 사랑하는마음 변함없는거 알지
사랑하고있어 여전히...
잘지내 내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