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루비를 굿바이펫 납골당에 안치 한지도 꼭 일년육개월...
몸과마음이 약해져 우울증상땜에 힘들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당시에 추운겨울이라 따뜻하고 좋은날에 좋은곳으로 보내기로한 약속을 못지켜 늘 맘 한구석에 숙제였는데...
오늘은 기운을내서 굿바이를 찾았다.
주변환경이 많이 달라져 있었고 내부 또한 더 아늑하고 편한공간이 되어 있었다.
주인장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초창기에 입실한 우리루비 터줏대감 되어계셨다ㅎㅋㅋ
그새 많은 친구들이 입주해있었다.
생전에 산책을 좋아했던 루비여서 답답하고 외로울거라 생각했었는데..
환한분위기에 위안을 얻었고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
한실장님과 한참의 대화!! 역시 아이들을 믿고 맡길만한 양반!!
오픈당시 보다 노하우와 마인드가 한층 업되신 모습을 보고 행복한 마음까지 들었다.
외모에서도 느껴지는 푸근함과 한마디로 착한마음의 소유자....그일이 너무 잘어울리는 사람!!
실장님~~그생각 절대 변치 마시고 애견인을 위해 오래토록 무지개다리의 진정한 문지기가 되어 주소서!!!
복받으실꺼예요^^ 생전에 낮시간동안 집에서 외롭게 지냈던 시간을 보상 해주고픈 마음이 생겼어요~
울루비를 굿바이펫 한실장님께 더 맡겨놓기로 결심!!!
루비야 너를 잊어보려고 아빠랑 언니도 애쓰더라....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네가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오늘은 유난히 보고싶고 안아보고 싶다! 루비야~~
엄마를 울루비가 지켜주는 것같아....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루비야!!!비맞지 않고 추워도 끄덕없는 그공간...대장 노릇할수있는 그공간..너도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