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순아... 처음 간곳은 어떠니?
무지개 다리는 잘 건넜니? 황순이도 만났니??
우리 펑순이 이젠 안아프지??
펑순아.. 엄마 아빠 너 많이 보고싶지만
너 이제 아프지 않을꺼니까 그걸로 위안 삼고있어.
칸이랑 핑핑이랑 뚱이도 너 보고싶은가봐...
엄마랑 아빠랑 집으로 오니 너부더 찾더라구..
엄마가 이야기는 해줬지만.. 이미 알고있을수도 있겠지..
펑순아 내딸은 착한 딸 이니까 천사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꺼야..
내딸이 사람으로 안태어나면 누가 태어나겠어?
내딸.. 펑순아 엄마랑 아빠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아빠는 우리 펑순이 없으면 잠도 잘 못자는데.....
펑순아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일분일초도 널 잊지 않으마..
잊혀질까봐 걱정하지마 넌 언제까지나 내딸이니깐
사랑하는 펑순아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꺼야
꼭 만날꺼니깐 걱정말구.. 내새끼....
또 올께 내사랑..
*펑순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