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야~ 언니야~
캐리가 언니 곁을 떠난지 벌써 24일이 되었네...
그날 캐리가 먼저가지 않고 언니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 언니가 곁에 없을때... 제대로 품어보지도 못하고
혼자 쓸쓸히 보냈으면 너무 가슴이 아팠을텐데....
캐리가 마지막에 밥을 잘 안먹어서 언니가 속상해 하는거 알고 밥도 잘 먹어주고... 물도 잘 마셔주고....
너무 힘들게 가면 언니가 속상해 할까봐... 잠자듯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
그 모습조차 어찌나 이쁘던지....
언니는.... 살면서... 캐리가 언니 팔베고 잠들었을때가 가장 행복했어...
캐라가 옆에 있어주면 그 포근함.. 사랑스러움... 행복감에 모든것을 잊었었는데...
매일 잠들때마다 캐리가 더 많이 생각나....
전에는 캐리없이 잠도 잘 못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자.
언니 걱정 하지말고 캐리도 그곳에서 신나게 뛰어놀면서 지내~ 알았지?
매일 집에서도 캐리에게 편지를 쓰지만...
언니맘 알지?? 곳곳에 캐리의 흔적을 남기고 싶고... .... 그런거...
지금 일하면서 편지 쓰는건데.... 넘 눈물이 나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네~
오늘은 이만~
담에 또 편지 쓸께~
우리 캐리똥꼬~ 언니도 잘 참고 잘 지내고 있으니까~ 캐리는 아무걱정없이 잘지내야해~ 알짜~ ^^
사랑해~ 사랑해~ 정말 마니 마니 마니큼~ 사랑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