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야~ 언니 왔어....
어제는 가게문을 닫으면서 왜 내가 집에들어가야 하지..? 캐리도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면서 캐리가 있었을때 왜 좀더 빨리 집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라....
전에는 캐리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왜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만 남ㄴㅔ...
1층에 들어서기만 해도... 언니를 부르던 니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
얼마전까지만해도 큰언니와 산책을 다니면서 즐거워 했었는데.... 왜 그런것들을 더이상 못하는지.... 모르겠어...
이제 정말 다시는 못하는거야???
미안해 캐리야..... 정말 미안해.....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새끼 거기서 잘지내고 있을텐데.... 언니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
어떻게 하지 캐리야....
언니 니가 너무 보고싶어....
보고싶고 만지고 싶어.... 전처럼 같이 한강을 뛰어다닐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데.... 어떻게하지.... 언니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언니가 우리 캐리 힘들게 하면 안되는데.....
언니가 캐리한테 편지 쓴다고 들어와서 캐리 힘들게 했네...
미안해...
그냥 캐리가 너무 보고싶고 보고싶어서.....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사랑해 캐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