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구나 오늘 너랑 산책하던 길을 갔다왔어
손엔 항상 너의 하네스줄과 똥담는 가방을 들고 다녔데
너없이 가보니 손이 너무 허전한거야
어제 너의모습이 너무 예뻐서 마치 살아있는것 같았어
널 어떻게 보낼까 너무 힘들것 같았는데
어제 간곳은 마치 내집처럼 편하드라
너도 내집처럼 편안하게 무지게다리 건넜으면 ...
심장병으로 약과 너가 가기싫어하는병원을 다닐때
너가 구토와 피설싸할때 차라리
보내주는것이 났겠다 하고 말하고 있을때
넌 아빠바라보면서 서서히 눈감고 있었더구나
보고싶다 널 데리고 산책도 싶고 스다듬고 뽀뽀하고
그러면 넌 항상 쌩

하고 돌아서는 모습 보고 싶구나
심장병없이 다시태어나서 같은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실장님 어제 진심을 다해 편안하게 보낼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를 탈때 비오고 그쳤는데도 유골함이 적을까 우산을 씌워주신 모습이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