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무지개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구름아 지금쯤 잘갔을려나 나는 집에와서 오늘은 너방석을안고 자려고해 너가없다는게 아직까지도실감이안나 내가 너없이 잘지낼수있을까 ?
구름이언니
캔디야 무지개다리잘갔지 얼마나 무서운 벼마와 싸우다 이기지못하고 엄마곁과 언니 오빠 두고 뭐가그리급한지 갔는지 우리캔디 엄마가 양치시켜도손톱잘라줘도 닦아줘도 약을줘도 그저순둥순둥하기만한 작고예쁜아가야 엄마가잠깐 물티슈사려갔다오기까지 작별을 기다려준 내새깽이 엄마가…
박혜진
오돌아. 아빠 만났어? 이제서야 안부를 전하네. 아빠 하늘 나라 가신지 벌써 한달 하고도 5일이 지났어. 아빠랑 만나서 재밌게 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여. 사랑해 울 막내 오돌. 나중에 다 함께 만나자.
오이형아
내딸 뽀삐가 엄마곁을 떠난지 오늘이 1년째 되었네 많이 보고싶구나 엄마 꿈속에 한번도 안나타고 서운하네 뽀삐야 언젠가 엄마도 하늘나라로 갈꺼니까 엄마 얼굴 잊어버리지 말아야해 그때 다시 만나 알았지 사랑해 내딸 뽀삐야😍😍😍😍😍
뽀삐 엄마가
봄이..부르기도 아까운이름 ..ㅜ 잘 갔을까? 잘 갔겠지? 잘 도착했다고 그러니 걱정하지말라고 한번만 꿈에 와주면 안될까... 보고싶은,내새끼..안아팠던날보다 아팠던 시간들이 훨씬더 많았던 가여운 내아가 봄이야..
봄이맘
안녕? 우리 착하고 순한 망고. 누나야. ㅎㅎ.. 언잰가 있을 이별이겠지만 이리 일찍 떠날줄은 몰랐네.. 조금만 더 잘해줄걸 병원갔으면 달랐을까.. 너무너무 후회된다.. 우리 망고가 처음 온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망고 누나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를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 경계심이 많던 네가 마음의 문을 열어줄 때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몰라 진짜 사랑해 널 보고 있는 게 제일 좋았어 너의 마지막 순간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외롭게 혼자 아파하다 가지 않아서…
이민희
4월에 보내주고 이제 묻어주려고 맘 단단히 먹었는데 기차에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덤덤해진 일상 속에서도 문뜩 떠오르면 가슴이 너무 아파! 잘 보내주고 웃으면서 보내줘야하는데 … 콩아~~ 콩이가 마성의 고양이 인가봐~ 내 첫고앵이~
콩이누나
토르야 매일매일 힘내라는 말을 하던 엄마가 이젠 가도된다..좋은곳으로 가도된다...라고 말한 그날우리토르는 아픈몸을 벗어버렸구나. 네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매일 네영상을 보며네가 좋은곳에서 평안하기를, 내세엔 좋은몸으로 만복을 누리기를 기도한단다.
신헤정
조용히 잠든 쌈이 더는 아프지 않다 하니 눈물마저 조심스러워지는 오늘 손끝에 머물던 그 따듯한 온기, 목소리와 눈빛으로 다 알 수 있던 너의 마음, 그 모든 순간이 너무도 선명해서 아프고도 따듯하다.
쌈이를 기억하며
내딸 뽀삐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벌써 너가 떠난지가 1년이 되어가고 있네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너를 보내고 나서 엄마는 한참동안 너무 힘들었어 눈물만 자꾸 흘렀어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엄마 눈가는 촉촉했어 지금 엄마곁에는 이쁘고 똑똑한 아기 푸들…
뽀삐엄마가
안녕 우리 애기 지금 잘 가고 있지? 쿵이 혼자 가는 길 무서울까봐 오늘 날씨가 이렇게 맑고, 밝고 좋은가봐 집 오자마자 쿵이가 없는 쿵이 집을 보고 누나는 더 슬펐어 쿵이 물건 하나하나씩 치우는데 언제 썼는지 다 기억이 나더라 누나가 종종 쿵이한테 편지 쓰러 올게…
쿵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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