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무지개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예삐가 엄마를 떠난지 48일~~ 예삐가 잠들어있는 그곳에 예삐를 무지개다리넘어로 보내준 그곳애~~~
권혁존
우리아가 잘 지내고 있지? 엄마도 이젠 어느정도는 엄마생활에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있어.. 전에는 주위사람들이 엄마껌딱지는 어디있느냐구 물을때 눈물이 먼저 앞섰는데 지금은 무지개다리건너에서 잘지내고 있을거라고 얘기해..
장미남
방울아 오늘도 네가 그리워서,, 울고,,몇시간을 넋 놓고 앉아 있었다. 내가 성격이 급한건지,,,네가 언제 날 만나러 와줄지 조바심만 난다. 보고싶어, 너무 힘들구나... 너무 슬퍼하면 안된다는 말에 좋은 생각만 하려고 했어.
방울이네
사랑하는딸 바다야 너없는52일도 많이 힘들었는데 그날 할아버지마져 엄마곁을 떠나서 엄마는 결국 마지막날 정신을 놓고 말았다 곁에있을때 잘해드리지못한 자책감에 한시도 할아버지의 잔상을 떨치지못하고 있어 분명 할아버지께선 천국에 도착하셨을꺼야 울애기보다 할머니가 먼저…
바다엄마 공은숙
펑순아 엄마 잘 참고 있었는데 자꾸.. 꿈에서도 안나타 나던 니가 자꾸 엄마가 고개를 돌리면 니 모습이 순간 순간 스쳐지나가... 방금도 고개를 돌렸는데 순간 니가 있는줄 알았어.. 다른 것 이였는데 너로 착각했나봐.. 그러면서 자꾸 눈물이 나네..
펑순아 사랑해
메리벨.. 우리 강아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니? 너무.. 정말 너무 보고 싶다.. 메리벨 슬퍼할까봐 언니 안 울고 씩씩하게 지내려고 했는데.. 메리벨 없는 빈 자리가 생각보다 너무 크네...
메리벨 첫째 언니
방울아..방울아... 목이 메이고 가슴이 저려, 숨쉬기가 힘들구나 일주일이 지났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무슨 말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 먼저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날 용서해주길 바래.
방울이네
어젠 큰이모하고 보경이이모하고 작년에 우리아가하고 같이갔던 옥화대펜션에 다녀왔단다.. 우리아가 계단을 처음띠던날이었지..
장미남
엄마의 두서없는 말에 울애기가 상처받지 않았기를 바래 울애기가 할아버지를 데려갔다는 생각으로 한말은 아닌데 표현이 그렇게 되어버렸구나 할아버지께서 너의 안부가 많이 궁금하고 혼자보낸것을 많이 안타까워 하셨었는데 아마도 많이 보고싶으셨나봐 할아버지의 뒷모습만 봐도…
바다엄마 공은숙
울애기 친구들이랑 잘놀고 그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기만을 엄마는 간절히 바랬는데 엄마의 기도가 많이 부족했나보구나 할아버지가 보고싶으면 엄마 모르게 잠시 다녀가면 좋으련만... 할아버지곁에 있고 싶었던건지...엄마는 어떻하라고 아가
바다엄마 공은숙
엄마가 그럴려고 한것도 아닌데 거짓말처럼 49일째되는날 두번째 영면에 들었구나 네가 오늘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설레이던지 밤을 꼬박새웠다 오늘길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쁜자태 그대로구나 유독 눈에띄는 스톤이있어서 그걸로 반지하려고해 매일 손으로 쓰다듬어줄수있게…
바다엄마 공은숙
커트야-- 이렇게 부르며 널 바라보면 그 맑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끄러미 바라보던 우리 커트...이젠 우리 아가가 옆에 없네...
김미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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