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무지개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깨비야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아 그동안 많은것들이 변하고 바뀌었는데 사진속너는 한결같이 동그란눈으로 날 보고 있구나 평소에 좋아하는거 이것저것이랑 우유랑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예쁘게 초도켜고 향도 피워줬어야 했는데 그냥 평소에 먹던대로 줬는데 괜찮지?
박주미
이별은 아무리 연습해도 힘들다 생각하면 쓰라린 아픔 없지만 머리 맞은듯 허한 기운이....
보리엄마
똥순아~~ 언니야~~언니가너무오랜만에편지쓴다~~ 벌써추운겨울이야~~ 애기낳고애기보느라고너무정신없이지나갔어~~ 우리똥순이한테가보지도못하고너무미안해~~ 많이서운해하고있었지?요즘너무춥다~~
배은미
은비가 떠나는날 정말 많은눈이내렸지ㅡ은비가 오전부터 엄마를 얼마나기다렸는지 엄마는몰랐었지ㅡ은비야 시간이 이렇거 흐르고 다시금 은비가 무지개다리건넌 날이되서야 또 이름을불러본다ㅡ 우리 은비 진짜 안아픈곳에서 별이랑잘지내고있지?
안애란 1
깨비야 무지개 다리 건너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어제 깨비가 좋아했던 간식사면서 너무 보고싶었어..
박주미
아가 우리 가족 품으로 와서 사랑 듬뿍 받고 가줘서 너무 고마워 많이 부족했던 엄마 때문에 아가 더 힘들었을까 엄마는 너무 미안해 다음에 꼭 엄마랑 또 만나자 그 땐 엄마도 더욱 또치 사랑하고 또치도 건강하게 우리 잘 지내자 날 좋은 날 천국에서 하나님 곁에서 배도…
또치맘 1
무지개 다리에서 잘 놀고 있지? 뽀삐없는 이 공간이 너무 슬프고 힘든데 앞으로 언니가 어찌 견뎌내야할지 모르겠지만 노력할테니까 지켜봐줘. 뽀삐야.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니..
뽀삐언니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지? 언니가 하는 일도 보고 있지? 널 하늘로 보낸 날을 잊은 거 아니야 알지? 언니한테 좋은 일 생기게 하늘나라 하느님께 잘 얘기 해다오 함께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 거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다.
방울이네
항상그리운우리밍키야... 우리밍키가 우리곁을떠난지 2년이나 지났네..시간이 참빠르다 우리밍키 잘지내고있었어? 밍키생각하면 또 미안해지고 미안해져서 아마도이건 평생을앉고가야겠지?ㅠㅠ 궁이가우리가족이된지 밍키가고나서 얼마안지나서였으니깐.
밍키언니
아가,테리야..잘지내고있니?밥은잘먹고..잘,뛰놀고있는거야?널..떠나보낸지벌써3주라는 시간이흘렀구나..누나랑,엄마는..니가없는그리움과허전함에..힘들어하다가..또,바쁜일상에치여 하루하루를보내고있단다..어제처음니꿈을꿨어..누군가한테안겨있는니모습을봤다..하느님한테…
테리누나
은비 안녕? 너의 이름을 부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아파.. 그리고 숨도 못쉬겠어.. 엄마는 너 없는 시간을 감당할수가 없네..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입버릇처럼 장담했었던 엄마의 귓속말이 뻥이 되어버렸다.
은비엄마 1
똥순아~~언니야 오랜만이지? 하루하루아가랑함께하느라바쁘다너무~~~우리똥순이많이섭섭하지?어제오랜만에아까랑오빠랑해서우리똥순이보러가려고했는데 바람이너무많이불어서못갔어ㅠㅠ 우리똥순이눈빠지게언니기다리고있을텐데... 몇일뒤에오빠쉬면가께~~조금만기다려줘~~
배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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